제목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11.03.29) 작성일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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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 진행  :

김정훈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을 연결했습니다. 여보세요!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예.


☎ 손석희 / 진행  :

우선 방금 나온 얘기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구 쪽에서는 부산만 만일에 상대방 쪽으로 갔을 경우에 물론 그것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투명한 절차를 거쳐서 승복하겠다 라고 했는데 부산만 안 했다 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 얘기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그런데 부산만 안 했다는데 우리 부산입장은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서 어떤 시기, 3월 말까지 어떻게 한다 하는데 거기에 무조건 기간을 정해놓고 졸속으로 평가해서 그렇게 결정을 하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요구하는 인천공항의 국제평가기준이 있습니다. 그 평가기준에 따른 그때 당시 밟았던 절차를 그대로 다 밟아서 제대로 평가를 해 달라, 그렇게 하면 3월 말이 될 수도 있고 4월 말이 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기간을 대구 경북 이런 지역에서는 지금 3월 말까지 무조건 해라, 어떻든 A든 B든 3월 말까지 해라, 이건데 저희들 입장은 이 평가절차라든지 이런 공정성, 객관성이 담보가 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3월 말까지 무조건 해 달라 하는 거기에는 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내일 발표인데요. 내일 발표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문제제기 한다는 말씀인가요?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내일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 지금 저희들이 평가위원회를 공개를 하고 해당 지자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을 해 달라 하는 그런 부분들은 처음에는 비공개로 하려고 그랬다가 평가위원회가 공개가 되고 충분히 저희들 부산입장을 갖다 평가위원회에 피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일 정부에서 발표를 한다 하니까 발표를 지금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정이나 절차에 대해선 문제제기를 더 이상 안 하신다는 그런 말씀이고 결과가 중요하다 라는 것인데,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예.


☎ 손석희 / 진행  :

만일에 밀양 쪽이나 아니면 백지화 쪽으로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그럴 뭐 백지화 얘기가 지금 나오는데요. 백지화 자체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선 지금 정부에서 실컷 각 지자체끼리 유치경쟁을 시켜놓고 지금 백지화 시킨다는 것은 이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고요. 정부는 이에 대한 책임도 져야 되고, 우리 대통령께서 직접 이에 대한 해명을 하셔야 됩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 그리고 이 동남권 신공항에 문제의 본질이 뭐냐하면 정부가 어디에 없는 공항을 백지상태에서 만들어주는 게 아닙니다. 이 포화 상태의 김해공항의 확장이전 문제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발생이 됐기 때문에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을 만들지 않겠다, 경제성이 모자라기 때문에 양쪽 다 안 하겠다 한다 하더라도 지금 포화상태에 이른 김해공항 확장 이전 문제는 그대로 지금 남아있습니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정부가 이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됩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지금 나온 얘기로는, 이건 다 확정된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일 발표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보도로는 동남권 신공항이 만일에 백지화 되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러면 부산경남지역의 민심은 어느 정도 진정될 것이 아니냐, 실제로 그렇다고 보십니까? 만일에 그런 대안이 나온다면.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김해공항을 확장한다는 얘기는 2000년 초에 이미 국토연구원 용역을 두 번이나 해가지고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지금. 군사공항하고 공역대가 겹치는데다가 그 소음피해권역이 굉장히 확장하면 늘어나기 때문에 24시간 국제공항을 쓰려는 원래 목적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공사비만 하더라도 확장 공사비가 4조에서 한 7조쯤 드는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그 정도 공사에 비하면 김해공항을 가덕도로 옮기면 됩니다. 그거 복잡하게 동남권 신공항이다, 뭐 막 이렇게 복잡하게 정부에서 지금 하는데요. 김해공항을 그냥 가덕도로 이전해버리면 됩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분석한 걸 보니까 4조 내지 7조 정도가 아니라 김해공항 활주로 넓히는데 산을 깎는 데에도 뭐 10조, 20조, 이렇게 얘기가 막 나오는 형편이라서 과연 김해공항 확장이 어느 정도 현실성을 갖는 것이냐에 대한 논란도 말씀하신 것처럼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대안으로서 성립이 안 된다면 둘 중에 한 군데를 택하거나 아니면 대안 없이 백지화를 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 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그런데 아까 제가 또 말씀드렸지만 동남권 신공항 문제는 김해공항의 확장이전 필요성 때문에 나온 문제입니다. 그래서 김해공항을, 포화상태에 이른 김해공항을 확장이전 해야 되는데 어떤 방법을 쓸 것이냐 하는 그 중에 하나의 카드가 동남권 신공항입니다. 그러면 김해공항 확장이전 하는데 그러면 김해공항만 이전하지 말고 대구공항, 울산공항까지 전부 다 같이 그걸 폐쇄하고 같이 한 군데 모아서 쓰는 게 낫겠다 해서 그런 방법이면 부산에서도 좋다 해서 동의를 해서 추진이 됐던 것인데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정부에서 경제성이 없다 해서 백지화 시킨다 하더라도 여전히 김해공항 확장이전 문제는 남아 있기 때문에 김해공항 확장이전을 저희들 부산에서는 가덕도로 추진한다고 그렇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그 동남권 신공항 문제라는 문제는 김해공항 확전이전의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카드 중에 하나인데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카드가 없어졌다 해가지고 그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됩니다. 인천공항 만들던 방식처럼 하던지 인천공항은 그때 인천공항공사를 만들어가지고 민자 65%에 국비 35%를 지원해서 지금 인천공항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김해공항도 그런 방식으로 정부에서 추진해주던지 해가지고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없어졌다 해가지고 김해공항 확장이전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아야 됩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같은 말씀의 반복이시기도 한데 일단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내일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습니다만 백지화를 만일에 한다면 지금 예상대로, 백지화에도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을 것이고 또 과정이나 절차에 대해서 내일 다 발표하면서 투명성이 확보되면 양쪽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백지화가 되는 것이 될 테고 다만 그 경우에 부산 쪽에선 여전히 김해는 포화상태니까 옮겨야 된다 라고 주장하신다면 부산 쪽에서는 내일 만일에 백지화가 나오면 김해공항에 대한 해결책만을 요구하면 되는 그런 상황이 되겠네요?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아니, 이 문제 자체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김해공항 확장이전의 필요성 때문에 나왔기 때문에 우리 부산입장에서는 김해공항을 어떻게 확장이전 시켜주느냐, 그 해결책만 정부에서 명확하게 제시를 해주면 해결이 됩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요. 대구 쪽에서는 이 신공항 문제가 꼭 김해공항의 문제 때문에 발생한 것이냐 라는 차원에서는 인정 안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아니, 그런데 대구공항이요. 지금 동남권 신공항인데 대구공항은 지금 공항으로서 별로 기능을 하질 않습니다. 서울 가는데 누가 대구공항까지 가서 비행기 타겠습니까? 김해공항은 지금 국제선이니 서울이니 뭐 어디든지 가는 지금 공항이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대구 경북은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카드는 하나밖에 없는 카드지만 부산으로 봐서는 김해공항 확장이전 하는 방법 중에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카드가 있었는데 정부에서 경제성이 없다, 안 된다 하니까 그러면 이전방법을 강구해내라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이 정도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정훈 / 한나라당 의원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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